그러고도 표를 의식해 전기요금 올리기를 꺼렸다.
뭔가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비판했다.com이축복 기자 bless@donga.
이는 태영 측이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밝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(PF) 우발채무 규모 2조500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.채권단이 냉담한 반응을 보인 이유다.‘연대채무 상환에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290억 원만 추가 납부할 수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했다.
이날 설명회에서는 태영 측이 내놓은 자구안에 실망한 채권자들이 설명회가 끝나기 전 먼저 자리를 뜨기도 했다.양곡화물 사업 계열사인 평택싸이로 지분(62.
주채권은행인 산은 외에 다른 채권단에서도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할 생각이 실제로 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.
● 태영의 4가지 자구안.임차인들이 소형·저가주택을 우선 매입해서 거주 안정성을 확보하고 추후 청약에 도전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.
베트남 등 6개국으로 확대·연장한다.원전에는 3조 원 이상의 신규 일감을 발주한다.
아울러 방산 기술을 신성장·원천기술로 지정해 수주 확대를 뒷받침 하기로 했다.고물가·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내수와 민생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.